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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공

진에어 모바일 체크인과 자동 체크인 방법 정리

by 그린트래블 2021. 12. 5.

모바일-체크인-섬네일-사진

 

항공 체크인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출발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수화물을 보냈다면 이제는 출발 전에 온라인과 모바일로 체크인을 하고 따로 수속 없이 출국장으로 바로 들어가면 됩니다. 항상 들고 다니는 휴대폰만 있다면 따로 티켓을 출력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이용하면 정말 편리한 서비스인 진에어 모바일 체크인과 자동 체크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에어 모바일 체크인이란?

예전에 복잡하고 길었던 항공 수속 없이 미리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탑승권을 받아서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만약 위탁 수화물이 있다면 수화물 전용카운터에서 수화물만 접수하면 되고, 위탁 수화물이 없다면 별도의 항공 체크인 절차 없이 출국장으로 바로 이동 후 탑승할 수 있는 굉장히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①모바일 체크인 가능 노선

  • 국내선 전 노선 
  • 인천/부산 출발 전 노선 ( 괌/미주 노선은 제외) 
  • 나리타/간사이/후쿠오카/홍콩 출발 노선 

 

②모바일 체크인 가능 시간

  • 국내선 - 출발 24시간 전~ 30분 전까지
  • 국제선 - 출발 24시간 전~1시간 30분 전까지 

 

③모바일 체크인 이용 제한 대상

국내선 국제선
유아 동반 승객  소아 단독 발권 및 유아 동반 승객
반려동물 동반승객 반려동물 동반승객
- 교환권 발급 대상 -  필리핀 이용승객 중 만 15세 미만 동반 승객
임산부 승객 임산부 승객
휠체어 이용 승객 휠체어 이용 승객
비상구 좌석 신청 승객 비상구 좌석 신청 승객
만 19세 미만 대한민국 국적 승객  

 

위 사유에 해당되는 이용객들은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됩니다. 아무래도 직원들의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이용제한의 사유가 됩니다. 비상구 좌석 같은 경우는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직원들과 함께 승객들을 대피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에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입국 시 15세 미만 동반 승객은 입국 시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출국 전에 직원들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나머지 사유들은 이용 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상의 사유로 제한되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공항 수속 카운터에서 공항 직원의 확인을 받으신 후에 탑승하셔야 합니다. 이 사유 외에 모든 진에어 이용객들은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2. 진에어 모바일 체크인 절차 및 방법 

진에어-웹-탑승권-사진진에어-모바일-탑승권-사진
진에어 웹,모바일 탑승권 예시 사진

 

진에어는 출발 24시간 전부터 체크인 및 좌석지정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에서 체크인 탭에서 승객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여행 여정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좌석지정 화면으로 넘어가고 좌석지정까지 완료하면 체크인이 완료된 겁니다. 완료된 탑승권은 프린트로 출력 또는 모바일로 전송받으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체크인이 완료되었다면 이후의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모바일 탑승권 준비

위에서 알아본 대로 온라인에서 출력 또는 모바일 탑승권을 준비합니다. 

 

② 공항 도착

국제선은 수속 마감시간인 출발 50분 전까지 국내선은 출발 20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③ 수화물 위탁

  • 위탁 수화물이 있다면 수화물 전용카운터에서 수화물을 접서 후 출국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 위탁 수화물이 없고 기내 수화물만 있다면 출국장으로 다른 절차 없이 출국장으로 바로 이동하면 됩니다. 

④ 항공기 탑승

탑승권의 QR코드를 준비하시고 보안검색대, 탑승구를 거쳐 항공기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3. 진에어 자동 체크인 방법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본 대로 무료 좌석지정은 출발 24시간 전에 가능하지만 사전에 유료로 좌석지정도 가능합니다. 진에어의 자동 체크인을 유료로 사전에 좌석지정을 하신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전 좌석지정을 구매한 후 자동 체크인을 신청하게 되면 항공사에서 출발 22시간 전까지 이용객의 SMS로 탑승권을 전송해주게 됩니다. 공항 도착 이후의 절차는 모바일 체크인과 동일하지만 항공권 구매 당시에 좌석까지 사전에 지정해놓는다면 출발 전까지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체크인이 되기 때문에 나름 편리한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이용객들이 편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의 서비들도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출발 시간 임박해서 공항에 도착해야 되는 경우나 굳이 면세점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면 충분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활용하셔서 편하게 여유 있게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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